김포한강 신도시 ‘디원시티 시그니처’ 분양…제로금리시대 대안 지식산업센터 주목
2020.10.16 10:12
수정 : 2020.10.16 11:11기사원문
지난 3월, 5월 두차례 기준금리 인화로 역대 최저 수준인 0.50% 금리가 인하되면서 저금리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과 정부의 주택 규제 정책으로 갈 곳을 잃은 은행권 유동자금은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향하고 있다.
주택에 비해 규제가 덜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임대 수익 및 현금 확보가 가능하고, 개발 호재로 인한 향후 지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의 건물용도별 건축물거래 현황에 따르면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올 상반기 거래량 중 가장 많은 2만9077건으로 5월(2만1918건)보다 132.7% 상승했다. 6월부터 시작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 중 기업 대상으로 임대 사업이 용이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그 수요가 더 높게 측정됐다. 지식산업센터는 주로 법인이 임차하며, 기업특성상 장기간 임차를 하기에 오피스텔이나 상가 대비 임대 사업에 유리하다.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와 달리 분양권 전매에 제한이 없고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의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서울, 인천, 부천, 고양, 성남, 안양, 의왕, 군포 등)에서 성장관리권역(김포, 화성, 남양주 등)으로 이전 시 조세특례제한법에 의거 법인세는 4년간 100% 전액 감면되며 이후 2년간은 50%감면된다.
취득세 또한 전액 감면되며 재산세도 4년간 100% 면제 이후 3년간 50% 감면된다.
이 같은 호재 속에 ㈜디허브 플러스는 김포한강 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시그니처’를 분양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현장은 지하 3층~지상 10층으로 지식산업센터 613실, 상업시설 97실과 창고 12실로 구성되어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다양한 교통호재와 쾌적한 업무환경, 부담 없는 운영비로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마곡지구에 이은 서부권 새로운 비즈니스 적임지로 예상된다.
또한 김포는 현재 5개 산단 조성이 완료되어 있으며, 1300개 입주 업체, 1만8000명이 근무하는 김포 골드밸리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김포골드밸리를 제외하고 7곳의 산단이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12개단지, 623㎡ 규모의 산단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김포골드밸리에는 총 20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5만여명의 상주 고용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직접생산유발효과만도 1조원이 예상될 정도로 김포의 경제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발전에도 큰 축을 담당하게 되는데, 산업단지와 연계된 기업의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손 꼽힌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마곡산업단지의 광역수요도 흡수 가능하다.
김포한강 신도시 배후수요를 품은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지식산업센터 최초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과 미팅룸, 힐링룸, 파우더룸(샤워시설 포함) 등 다양한 업무 특화시설과 입주자들의 능률 향상 및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휴게공간과 야외 공연장을 갖췄다.
현재 디원시티 홈페이지에서는 관심고객 등록 시 기프티콘 증정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디원시티 시그니처’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