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케어, 'LG 커넥트 2020' 스타트업 50선정...2위 수상

      2020.10.16 13:20   수정 : 2020.10.16 13: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라인케어는 스타트업과의 교류 및 공동연구 개발을 모색하는 'LG 커넥트(LG CONNECT with Startup)'에 행사에 참가해 2위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LG가 7개월 간 공모를 통해 헬스케어,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관련 AI 솔루션,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술, 로봇 분야에서 50개 혁신 스타트업들을 선정해 온라인 가상 전시관 형태로 진행됐다.

여기서 언택트 시대에 동남아시아 특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통해서 환자들은 맞춤형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고 의사들은 플랫폼을 통해서 진료와 환자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VC 기관평가와 일반투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라인케어는 웰니스 플랫폼 구축으로 스마트 의료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준비 중인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다. 스마트 의료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의료기관 매칭, 원격진료, EHR 클라우드 등 사업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7월 필리핀 과학기술부(DOST-MIMAROPA)와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 관련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바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국내를 중심으로 피트니스에서 서비스 매칭, 홈 트레이닝, 시설·센터용 관리자 페이지 등 사업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9월 국내 프랜차이즈 피트니스 업체인 피다스튜디오와 기술 사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