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심-윤용석-김종민-김수환 고양시의원 정책 ‘반짝’
2020.10.20 02:29
수정 : 2020.10.20 02:29기사원문
김덕심 의원은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고령인구가 가장 많은 만큼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쉼터 운영이 필요하며, 이들 시설은 기초지자체가 전세보증금 등 임대를 위한 초기비용만 지원하면 운영비는 국-도비가 전액 지원된다며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노인권익 보호를 위해 고양시에 꼭 설치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윤용석 의원은 창릉 3기 신도시 예정 지구에 위치한 제30기계화보병사단 이전 부지의 축적된 역사 흔적은 고양에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고양시 미래 가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할 것인지 사전조사를 통해 긴밀한 의사소통과 정보공유 등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실행하라고 제안했다.
김종민 의원은 창릉천은 하천 주변의 갈대와 나무가 어우러져 가을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창릉천이 고양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천 곳곳에 무단 쓰레기 투기 감시 시스템 구축과 ‘고양 하천 푸른 숲길’ 조성사업을 창릉천에 확대 시행하고 창릉천 치수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창릉천 주변에 ‘창릉천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수환 의원은 백석동 소재 백석1 공영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코스트코 방문객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환승주차장으로 분류돼 주차요금은 인근 장항1 공영주차장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있는 반면 영세한 고양시민이 사용하는 라페스타는 비싼 주차요금을 징수한다며 현실에 맞는 주차요금제도와 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