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패러글라이딩 한국 리그 선수 후원
2020.10.20 16:32
수정 : 2020.10.20 16: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는 '2020 패러글라이딩' 한국리그 출전 선수들의 후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쌍용차의 마케팅 브랜드인 '쌍용 어드벤처' 캠페인의 일환이다.
2020 패러글라이딩 한국리그는 지난 주말 충북 단양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후원 선수들 중 오석철 선수(2017~2019년 국가대표 선발 리그전 종합 1위)가 크로스컨트리 부문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쌍용차는 오 선수 외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다겸 선수 △2019년 한국 챔피언전(정밀착륙 부문) 1위 이태수 선수 △2017 월드컵(이탈리아) 종합 7위 안용태 선수 등 4명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글라이더를 비롯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쌍용차는 향후 고객 초청 시승행사 ‘어드벤처 챌린지’를 비롯 쌍용 어드벤처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