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발간일 공개

      2020.10.21 10:32   수정 : 2020.10.21 10: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오는 11월 19일 한국 미식 문화를 소개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5번째 에디션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의 공식 발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기존의 현장 시상식 대신 라이브 디지털 이벤트로 진행한다고 알렸다. 네이버TV, 미쉐린 가이드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 2021년 한국 미식 업계를 이끌어 나갈 스타 셰프들을 확인해볼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은 카카오프렌즈 대표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함께하는 서울 미식 여행 컨셉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에디션에서 '미쉐린 그린 스타'를 새롭게 소개한다. 지속가능한 미식과 모범적인 실천을 위해 헌신하는 레스토랑을 조명하는 것이 그 목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서는 서울 최고의 스타 레스토랑과 호텔과 더불어 가격이 합리적인 '빕 구르망', 그리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좋은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플레이트'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2021은 발간 행사에 앞서 별도 발표될 예정이다.


1900년 첫 발간된 미쉐린 가이드는 자동차 여행 가이드로 시작해 현재 최고의 레스토랑·호텔 평가서로서 그 명성을 얻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2016년 첫 발간돼 올해로 발간 5주년을 맞이했다.
2020년 31개 스타 레스토랑을 탄생시켰고, 전세계 대중에게 '미식의 도시',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서의 서울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omz@fnnews.com 이지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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