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변호사회, ‘창립총회’ 22일 개최..청년변호사 처우개선 나선다

      2020.10.21 18:17   수정 : 2020.10.21 23: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청년변호사회 준비위원회(대표 홍성훈·정재욱·조인선 변호사, 이하 청년변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200여명이 모여 준비한 청년변회는 청년 변호사의 처우 개선에서부터 직역수호 및 확대, 법조인 양성제도 개혁, 법조 규제 타파 등에 이르기까지 청년 변호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앞으로 청년변회는 △청년변호사회 지원센터 신설 △법조인 양성 제도 개혁 논의 △청년변호사 아카데미 개최 △미래청년지도자 아카데미 개최 △광고 등 부당한 법조 규제 개혁 △공익소송 등 추진한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협회장, 전국지방변호사회협의회 김용주 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 박종우 회장, 한국여성변호사회 윤석희 회장, 한국사내변호사회 이완근 회장(채주엽 부회장 대독)이 참여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국민의힘 김재섭 최고위원도 축사자로 참여한다. 이밖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국민의힘 김웅 의원, 전주혜 국회의원도 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홍성훈 청년변회 대표는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면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리는 우리 청년변호사들의 목소리가 온전히 변협의 정책 결정에 반영돼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250명의 변호사들이 모였다"며 "우리 청년변회는 '내가 나서지 않으면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먼저 나서고, 먼저 소리치겠다.
그리고 화합하겠다.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하여 참석 인원은 최대 50명으로 제한되며, 마스크 미 착용시 참석이 불가능하다.

<한국청년변호사회 임원진>

- 대표: 홍성훈, 정재욱, 조인선

- 부대표: 문강석, 민성욱, 송도영, 이충윤, 임은수, 장원택, 전인규, 천하람, 최지우

- 총무이사: 권성민, 천수이, 최재윤

- 재무이사: 이재양, 장한별

- 회원이사: 김승한, 심지은

- 공보이사: 안성열, 이석형, 조연빈

- 기획이사: 우충사, 한필운

- 교육이사: 김정환, 박기태, 이수련

- 학술이사: 김운용, 김혜림, 조이재

- 대외협력이사: 박진우, 서상윤

- 법제이사: 강천규, 정수호

- 법제정책이사: 김완수, 김종호, 손영현

- 사업이사: 김중훈, 최영기

- 공익인권이사: 정순문, 정재환

- 문화이사: 김정현, 정홍철, 조수영

- 감사: 박범일, 장승주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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