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X에 친구 초대하면 100만원어치 토큰 받는다

      2020.10.22 15:52   수정 : 2020.10.22 15: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일정금액을 가상자산으로 캐시백(환급) 받을 수 있는 신개념 가상자산 서비스 '스톰X'가 최대 1000달러(약 113만원) 규모의 친구초대 상품을 내놨다. 스톰X 서비스에 초대한 친구가 일정 기간 동안 멤버십 등급을 유지하면 추천인과 해당 친구 모두 보상으로 가상자산을 받을 수 있다.


22일 미국 기반 가상자산 캐시백 플랫폼 스톰X는 가상자산 캐시백 사용자를 위한 신규 친구초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톰X는 사용자가 평소 선호하는 온라인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가상자산을 추가 획득할 수 있게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번 프로그램 역시 사용자에게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톰X 친구초대 프로그램은 초대된 친구가 스톰X에 가입하고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 특정 멤버십 등급을 90일간 유지할 경우 추천인과 초대된 친구 모두 가상자산을 캐시백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골드 멤버십은 사용자당 40달러(약 4만 5천원), 플래티넘은 450달러(약 51만원), 다이아몬드는 1000달러치의 스톰X 토큰이 각각 보상으로 지급된다.

스톰X는 사용자가 다양한 멤버십 등급 중 하나에 등록함으로써 가상자산 캐시백 보상 비율을 최대 250%까지 높이고, 보상을 출금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최대 75%까지 단축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스톰X에서 가상자산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매장은 이베이,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 아이허브, 알리익스프레스 등 500개 이상이다.
G마켓, 이마트, 다이소몰, 애플스토어, 인터파크 도서, GS SHOP, 무신사 등 다양한 한국 온라인 매장에서도 결제시 가상자산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스톰X 사이먼 유(Simon Yu) 대표는 “이베이에서 최대 5.6 % 캐시백,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2%, 그리고 아고다에서 24.5% 캐시백을 얻을 수 있는 스톰X 앱은 사용자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일상적인 온라인 고객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톰X 토큰 등 다양한 가상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라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월 온라인 쇼핑 기능을 출시한 스톰X는 출시 8개월만에 35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250만건의 앱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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