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갈산공원 야간경관

      2020.10.22 13:05   수정 : 2020.10.22 13: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시범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갈산공원 산책로 밤길을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양평군은 갈산공원 산책로 약 100m 구간에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레이저 조명과, 봄, 여름, 가을을 연상시키는 그림자 조명등을 설치해 주민에게 낭만적인 친수공간 분위기를 제공하고 양평 관광객에게는 야간 볼거리를 선사하게 됐다.


이번 야간조명 설치사업은 내년 수변생태관광자원화의 시범사업이다.


양평군은 내년에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양근리 산책로를 중심으로 경관조명, 조경식재, 공원 리모델링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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