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열두살 어촌 소년들의 이야기.. 국립극단 '발가락 육상천재' 30일 개막
2020.10.26 17:42
수정 : 2020.10.26 17:42기사원문
지난해 12세 소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영지'에 이어 올해는 12살 소년들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국립극단의 신작 청소년극 '발가락 육상천재'가 오는 30일 서울 청파로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개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계에 있는 '12세'를 조명하는 청소년극 '12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청소년극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레슬링 시즌'의 서충식이 연출자로 나섰다. 공연은 오는 11월 22일까지.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