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

      2020.10.26 18:58   수정 : 2020.10.26 18:58기사원문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평가에서 전국 4위에 해당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최근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도시경쟁력 향상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대한민국 도시대상'에 그 결과를 부쳤다.

이번 평가에서 해운대구는 △전국 최초 빌딩풍 피해예방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준고속철도 해운대 유치 △해운대 어메니티 실천운동 △장산 구립공원 추진 △반송·반여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22개 사업에서 도시경쟁력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홍순헌 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사람 중심의 도시발전 철학에 따라 해운대 고유의 도시 정체성을 찾아내고, 그 정체성에 걸맞은 색깔을 입히려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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