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 오픈

      2020.10.27 10:40   수정 : 2020.10.27 10: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시티건설이 27일 서울 양원지구에서 복합 스트리트몰 상업시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투시도)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지난 5월 분양에 나섰던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6000여㎡, 총 29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비롯해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예정) 등이 인접한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1438가구를 고정 수요로 품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 주거단지와 양원지구에 들어설 아파트도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대형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서 '신내컴팩트시티' 개발을 추진 중이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서울 북부간선도로 위에 축구장 4배 크기의 대규모 인공대지를 만든 뒤, 이 곳에 990가구 규모의 공공 임대주택과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화 구조도 주목된다.
복합 스트리트형 상가로 보도를 따라 일렬로 이어지는 개방감 높은 구조로 집객력을 극대화해 다양한 분야 업종들의 입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을 살려 주변 자연친화적 환경의 이점을 살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특화상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번지에 위치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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