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중 20m 높이 소나무에 걸린 50대…무사 구조
2020.10.27 15:11
수정 : 2020.10.27 15:21기사원문
(구례=뉴스1) 지정운 기자 = 27일 오후 1시50분쯤 전남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사성암 부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A씨(50)가 비행 중 20m 높이의 소나무에 걸렸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원들이 사다리를 이용해 30분만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비행을 하다가 나무에 걸렸고 특별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