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는 그린뉴딜 프런티어” 광폭 행보

      2020.10.28 21:58   수정 : 2020.10.28 21:58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8일 "제주도는 그린뉴딜 프런티어로서 앞으로 한국판 그린뉴딜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글로벌 선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제주형 그린뉴딜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3일 그린수소 실증사업,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사업, 공공 마이데이터 유통 서비스 국가 공모사업을 차례로 따낸데 이어 ▷12일 ‘제주형 뉴딜 종합계획’ ▷24일 난개발 방지를 위한 ‘청정제주 송악선언’ ▷27일 ‘미래를 선도하는 제주 뉴프런티어 전략’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제주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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