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내달 2일 운영 재개
2020.10.30 10:46
수정 : 2020.10.30 10: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11월 2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로 지난 2월부터 휴관했던 홍보관 운영을 오는 11월 2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2m 이상의 거리두기와 마스크 의무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위치한 홍보관은 서해바다와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존을 비롯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과 사업 진행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전시시설 등이 준비되어 있다.
홍보관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고 시간당 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I인천경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온라인예약→홍보관’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홍보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오후 1~2시 홍보관 중간소독으로 관람 불가)까지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홍보관 운영을 다시 재개하게 됐다. 앞으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