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 110명 코로나19 지원헌혈 ‘동참’

      2020.10.31 09:43   수정 : 2020.10.31 09: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28일~29일 양일간 안정적 혈액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올해 들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헌혈보유량 적정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협조 아래 110명 이상 공사 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자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장비를 철저히 소독 관리하고 헌혈자 발열, 여행기록, 호흡기 증상 등을 사전에 철저히 확인 후 이뤄졌다.



김동석 공사 사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참된 사랑과 생명나눔 가치 실천에 참여한 직원께 감사하, 이번 행사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함께한 이덕재 김포도시관리공사 노조위원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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