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몰, 11월 한 달간 ‘플러스데이’ 진행
2020.11.02 08:26
수정 : 2020.11.02 08: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 온라인몰은 오는 30일까지 11월 한 달간 연중 최대 규모 쇼핑행사인 ‘플러스데이’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홈플러스 온라인몰은 오프라인과 함께 전개하는 대규모 ‘블랙버스터’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고객만을 위한 단독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블랙버스터 행사를 통해 △매일 인기 상품을 반값에 파는 ‘반값빅딜’ △매주 11종 대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블랙히어로11’ △800여 종 생필품을 1+1에 파는 ‘득템찬스 1+1’ △’한정 기획’ 등 행사를 통해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50% 싸게 내놓는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와 5시(11월12일~30일까지는 월/수/금 진행)에는 인기 상품을 온라인몰 단독으로 파격 할인 또는 페이백 해주는 ‘타임딜’을 진행한다. 예컨대 4일 오전 10시에는 진라면(5입) 2000원, 오후 5시에는 나이키 에어맥스 90 런닝화를 6만9900원에 내놓고, 5일 오후 2시에는 던킨도너츠 6개 팩을 9000원에 사면 2000원을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식이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 커피, 갤럭시 버즈 라이브, 필립스 믹서기, 테팔 멀티팬 등을 매물로 내놓을 예정이다.
매주 열리는 ‘브랜드 위크’에서는 카테고리별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첫 주인 7일까지는 코카콜라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버거킹 치즈버거 쿠폰을 증정하고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LG생활건강과 P&G 상품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 증정, 3만5000원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11월의 스페셜 데이’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빼빼로와 축산 행사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11일 ‘홈스윗데이’에는 행사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Meat 프라이데이’를 열고 온라인 단독으로 인기 축산물을 파격가에 내놓는다. 플러스데이 첫 금요일인 6일에는 냉장 미국산 소고기 채끝(한정수량 2톤) 최대 4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온라인몰 방문 고객에게 매일 ‘왓츄 플러스 쿠폰’ 3종(8만/10만/12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8000원/1만원 할인 중 선택), 하루 2회(오전 9시/오후 6시) ‘플러스 타임 쿠폰’(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을 주고, 행사카드 8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5% 중복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일매일 판 뒤집기’ 이벤트를 통해서는 참여 고객 모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도미노피자 1판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오늘의 한판승부’ 이벤트에선 고객이 선택한 레이싱카가 1등을 하면 5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11월 신규가입 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총 10대)를 단돈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기존 단골 고객에게는 마일리지를 1+1 적립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온라인 구매 고객의 혜택을 높이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와 제조사의 매출 회복도 돕는다는 의미로 이번 ‘플러스데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고객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즐거운 쇼핑 체험을 더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