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식권, 이젠 다양하게 이용하세요" 4200여 상품 가능

      2020.11.05 16:32   수정 : 2020.11.05 16: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식신은 식신e-식권 어플리케이션 내 ‘식콘’ 서비스를 확대해 117개 브랜드의 4200여 상품으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신은 모바일 전자식권 플랫폼 ‘식신e-식권’과 빅데이터 기반 국민맛집 ‘식신’ 서비스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식신e-식권은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과 임직원들에 다양한 점심 식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식콘’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쿠프마케팅과’ 제휴를 체결했다.

식신 측은 코로나 19 여파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시행하며 기업 복지인 식대 지원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는 상황에 식콘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신e-식권 관계자는 "구내식당과 지정된 식당의 이용이 힘든 임직원들이 식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고, 전국의 모든 사용처에서 자유롭게 함으로써 기업 식대 복지에 대한 니즈와 고민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콘 모바일 상품권은 본도시락, 아웃백, 사보텐, 원할머니보쌈, 놀부, BBQ 등의 외식 브랜드를 비롯해 상품권, 도서, 영화, 생활, 게임, 전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했다.

식신e식권 식콘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한 카페 브랜드로는 스타벅스, 엔제리너스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풀바셋, 파스쿠찌, 디초콜릿커피앤드, 카페드롭탑, 이디야커피, 밀탑, 커핀그루나루, 코코브루니, 공차, 빽다방, 스무디킹, ZOO COFFEE, 잠바주스, 코나퀸즈, 타르타르 등이 있다.

베이커리·도넛 브랜드로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크리스피크림, 빚은, 코코호도 등이, 아이스크림/빙수 브랜드로는 베스킨라빈스, 나뚜루, 설빙 등이 있다.

버거·피자 브랜드로는 맥도널드, 버거킹, 롯데리아, KFC, 도미노피자, 피자헛, 파파이스, 파파존스, 7번가피자, 피자에땅, 피자마루 등을, 외식 브랜드로는 본죽, 본도시락, 아웃백, VIPS, 원할머니보쌈, 계절밥상, 불고기브라더스, 놀부부대찌개, 놀부보쌈, 아비꼬, 사보텐, 타코벨, 토끼정, 히바린, 서가앤쿡, 박가부대찌개, 모리샤브, 역전우동0410, 홍콩반점0410 등이, 치킨 브랜드로는 BBQ, BHC, 굽네치킨, 훌랄라치킨, 깐부치킨, 목우촌, 오븐에빠진닭, 컬투치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식신은 사용자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식신e식권 서비스 개선을 비롯해 각 기업의 식대 금액에 맞춰 식콘을 구매할 수 있는 장바구니 기능 추가 등을 개발 중에 있으며, 식콘 사용자를 위한 상품 할인과 프로모션, 지속적인 상품 추가로 직장인 점심 식사 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식콘’ 서비스의 확대 운영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단순 식대 지원 복지에서 나아가 외식, 문화, 생활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임직원을 위한 기업의 복지 문화에 큰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식신은 현재 약 300여개의 기업 고객사와 약 9만명의 식신e식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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