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화물차·중앙분리대 사이에 끼인 승용차…운전자 부상

      2020.11.06 13:30   수정 : 2020.11.06 14:07기사원문
6일 오전 8시28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277㎞ 구간 회덕분기점 인근에서 K5 승용차가 12톤 화물차와 중앙분리대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6일 오전 8시28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277㎞ 구간 회덕분기점 인근에서 K5 승용차가 12톤 화물차와 중앙분리대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약 1시간 도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12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추돌한 뒤 급하게 차선을 바꾸려다 승용차를 밀어냈고, 이 충격으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타고 올라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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