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감염자, 확진 전 제주 방문

      2020.11.07 16:47   수정 : 2020.11.07 16:47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7일 오후 2시 코로나19 서울 확진자 A씨의 제주 방문 사실을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서울시 소재 관할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방역당국은 제주도 역학조사 범위 내 제주 체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A씨 진술 확보와 신용카드 사용 내역, 휴대전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추적, 현장 CCTV 분석에 나섰다.



도는 A씨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동 경로를 목록 형태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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