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와 ‘아토피 제로 캠프’ 운영

      2020.11.08 15:36   수정 : 2020.11.08 15:36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센터장 홍성철)는 지난 10월15일부터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힐링센터에서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했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제주대 환경보건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내 아토피·천식 안심기관과 취약계층 아동 18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숲 치유-비자숲 관찰체험·놀이’와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체성분 검사’, ‘놀이터에서 신나는 놀이체험’, ‘환경체험 키트 만들기’, ‘친환경 음식 체험’, ‘아토피.미세먼지·비만 인형극 관람’, ‘알레르기 검사·상담’ ‘아토피 질환 바로 알기 OX퀴즈’ 등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과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있는 제주대 환경보건센터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알레르기 비염 등의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과 예방·치유 프로그램 운영, 아토피 질환자에 대한 검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월 제주도로부터 제주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운영관리업무 대행기관으로 재선정돼 2022년 1월4일까지 환경성 질환 저감과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맡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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