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전기 면도기 'NEW 시리즈 7' 등 반응 좋아

      2020.11.09 10:15   수정 : 2020.11.09 10: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 P&G의 독일 명품 소형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은 지난 8월 1일 공식 출시한 전기 면도기 'NEW 시리즈 7', '시리즈 6', 'NEW 시리즈 5'가 런칭 3개월만에 각종 온라인 판매처에서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런칭한 프리미엄 라인업 'NEW 시리즈9'과 '시리즈8'이 1년만에 300억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브라운 전기 면도기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NEW 시리즈7'의 경우 런칭 3개월만에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

브라운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사용자의 수염 상태를 읽고, 모터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오토센싱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충족시킨 것이 주효한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3개의 면도날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3중 액션, 면도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프로 디스플레이 등의 기술도 적용됐다.

브라운은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전 세계 68개국에 위치한 고객 센터를 통해, 연 평균 18만개의 사용자의 후기를 수집하고 제품에 반영해왔다.

전기 면도기 입문자들을 위해 각 시리즈별로 탑재된 다채로운 기능은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NEW 시리즈7'은 까다로운 곳도 편안하게 면도할 수 있도록 360°로 돌아가는 헤드를 채택했다.
'시리즈6'는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어 예민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센소 플렉스 기술, 'NEW 시리즈5'는 면도날 분리 없이도 한 번에 세척이 가능해 면도기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이지 클린(Easy Clean) 기능 등을 갖췄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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