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 '과학기술, 국가유산을 남기다' 작은 전시회

      2020.11.09 12:53   수정 : 2020.11.09 12: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이 담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를 활용해 '과학기술, 국가유산을 남기다' 작은 전시회를 10일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 전시회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제도를 통해 선정된 자료의 과학기술적 가치, 교육적 가치, 교육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한국형 전전자교환기 TDX-1, 64메가 디램, 개인용 컴퓨터 SE-8001 등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12건을 복제품의 형태로 역대 한국 과학기술의 걸작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으며,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도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향후 보다 많은 국민들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순회전시 등을 활용해 전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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