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병원 이름 ‘국제바로병원’으로 변경

      2020.11.10 13:22   수정 : 2020.11.10 13: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바로병원은 국제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명칭을 '국제바로병원'으로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바로병원은 ‘Smart 2030’을 슬로건으로 2030년까지 로봇 진단장비, 수술장비를 비롯 체계적으로 스마트한 정보기술을 도입해 척추관절 수술 인공지능 분야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0년 카자흐스탄 현지지사를 기획하고 국내척추관절 병원인 우리들병원 다음으로 알마티 국영병원과 진료협약을 추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해외환자 확대를 위한 원격진료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국제바로병원은 명칭 변경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12월 초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실시해 110명에게 추가 선물을 지급한다.


이정준병원장은 “내년에는 주차발렛 원격서비스와 입원환자 1인보호자 환자상태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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