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보맵, 단체 스포츠 상해 보장 '스포츠상해보험' 출시

      2020.11.11 11:14   수정 : 2020.11.11 11: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AXA손해보험이 단체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상해를 보장하는 상해보험을 선보인다. 이 보험은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공동 개발한 보험 상품이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손보가 선보이는 'AXA 스포츠상해보험'은 단체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상해수술비 △골절진단비를 보장한다.

악사손보는 배드민턴 생활체육 플랫폼 제공 업체인 '플팡'과 계약을 체결, 오는 15일에 열리는 '제 1회 스트로커스배 안성 배드민턴 대회'의 공식 단체 보험으로 'AXA 스포츠상해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김해시, 순천시 대회 등 향후 개최될 대회에서도 플팡 어플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당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질 프로마조 악소손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야외활동과 생활체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가입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단체 스포츠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보맵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모빌리티, 레저, 여행 등 고객의 일상 속 위험을 보장하는 AXA만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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