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얼라이브 콤부차, '서울카페쇼' 최고 혁신 브랜드 선정
2020.11.14 09:54
수정 : 2020.11.14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넥스트사이언스의 자회사 프레시코의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제19회 '서울 카페쇼 2020'에서 엑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S)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카페쇼에서는 매년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 중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톱5를 선정하고 있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지속 가능성 부문(Superior Sustainability)에서 2021년을 빛낼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서울 카페쇼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40개국 600곳의 업체가 참가하고 2000개의 다양한 행사 부스에 참관객 16만명이 운집했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서울 카페쇼에 처음 참여했음에도 인기 브랜드 40개를 선정하는 ‘체리스초이스(Cherry's Choice)'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5개 브랜드에만 부여되는 최우수 혁신상까지 수상했다.
프레시코의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한 병 제조에 발효과정 포함 총 506시간이 소요되는 건강음료다. 506시간의 발효시간은 프레시코가 오랜 연구 끝에 가장 맛이 좋은 최적의 발효 시간을 찾은 결과다. 프레시코는 폭증하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올해 하반기 공장 증설을 완료했으며, 한 달 평균 180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프레시코 관계자는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 등을 우려낸 찻물에 ‘스코비’라는 효모균을 넣어 발효시키고 독소 배출의 핵심 성분인 글루쿠론산과 항암, 항산화의 핵심 성분인 DSL 외에도 프리바이오틱스, 유기산,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등 유익 성분이 많아 다이어터와 트렌드 세터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액체 형태에 UV가 차단되는 특수 제작 갈색병을 사용해 콤부차 내에 살아있는 유익균을 최대한 보호하고 있다. 더불어 상쾌한 자연 탄산과 건강한 유기농 재료만으로 만들어 상큼하고 달달한 맛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황진수 프레시코 대표는 “1병 생산을 위해 506시간을 발효시킨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소비자의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국민 음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