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혹·답답·항변…다양한 표정의 원희룡 지사

      2020.11.17 12:22   수정 : 2020.11.17 12:24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389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가 16일부터 12월15일까지 30일 간의 회기에 들어간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의원들의 도정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17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도정질문에서 의원들은 최근 원희룡 지사의 대권 행보를 비롯해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따른 도민 의견수렴 방식, 제주형 뉴딜사업, 행정체제·행정구역 개편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원 지사는 의원들의 날선 질의에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다가도 강하게 항변하거나 또박또박 설명에 나서는가 하면, 때로는 속이 타는 듯 물을 마시기도 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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