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진 임실군 주무관, 전북 여성공무원 최초 ‘지적기술사’ 합격
2020.11.17 12:34
수정 : 2020.11.17 12: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 임실군청 주유진 주무관이 전라북도 여성공무원 최초 지적기술사에 합격했다.
17일 임실군에 따르면 주택토지과 지적재조사팀 주유진 주무관(사진·36·시설7급)은 지난 11월 13일 제122회 지적기술사 시험에 최종합격했다.
지적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필요로 하는 자격증으로, 국가기술자격 시험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자격이며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주 주무관은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적인 홍보와 신속한 추진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주유진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업무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더 나은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