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2020.11.17 13:30   수정 : 2020.11.17 13: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17일 전남테크노파크 2층 중회의실에서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부품소재 관련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지역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인프라 공동활용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 협력지원 △상호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인적교류 △학술회의, 교육, 세미나 및 워크숍 등 정보교류 행사 공동 개최 등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 신소재센터를 통해 전남의 고기능성 금속소재·부품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포항시 철강금속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 포스코, 포스텍 등 산학연관 합동으로 설립했다.
에너지강관산업, 타이타늄소재부품산업, 철강산업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 금속산업 고도화와 실용화 중심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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