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명, 2박3일 제주여행

      2020.11.18 19:04   수정 : 2020.11.18 19:04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2박3일 동안 제주여행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18일 경남지역 확진자인 A씨 일행 3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제주를 방문한 사실을 경남지역 보건소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를 여행한 후 17일 경남지역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세부 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