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예술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
2020.11.19 09:51
수정 : 2020.11.19 09:51기사원문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가 오는 11월 20일(금)부터 12월 7일(월)까지 계원예술대학교 캠퍼스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 제27회 계원조형예술제(27th Kaywon Degree Show)를 진행한다.
계원조형예술제는 졸업예정자 1,200여 명의 1년 간 성과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학과 졸업 전시, 학사학위심화과정 전시, 졸업우수작품 전시 등이 실시된다. 각 학과별 전시장과 우경아트홀, KUMA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캠퍼스 곳곳에서 18일간 분산되어 진행되며,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도 개최된다.
코로나19 관련 예방과 방역을 위해 캠퍼스 전시는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각 학과에서 문의하고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졸업작품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각 학과별 전시작 중 우수작품으로 뽑힌 작품은 대학 내 사립미술관인 KUMA에서 12월 2일(화)부터 4일(금)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20일(금)부터 온라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형예술제에서 우수작(총 40개)으로 뽑힌 작품의 작가에게는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송수근 계월예술대학교 총장은 "학부모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에 제27회 계원조형예술제가 진행된다"라며 "코로나19로 직접 캠퍼스 내 전시장에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기 어려울 수 있기에,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를 준비했으니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격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7회 계원조형예술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