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 16명 확진…남동구 식당 3명, 동창회 3명

      2020.11.19 11:38   수정 : 2020.11.19 11: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오전 10시 기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구 3명, 부평구 1명, 연수구 1명, 계양구 2명, 남동구 5명, 미추홀구 4명이다. 이중 1명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였으며 나머지 15명은 기 감염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집단 감염을 일으킨 남동구 식당 방문자 1명과 접촉자 2명 등 3명이 감염됐다. 이 식당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0명으로 증가했다.


또 남동구 동창회 모임에 참가했다가 3명이 감염됐다. 18일 확진자를 포함하면 동창회 모임 참석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41명으로 늘어났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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