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6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타 지역 거주자
2020.11.19 20:33
수정 : 2020.11.19 20:33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지역에서 6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제주도는 서울 거주 확진자의 접촉자인 A씨가 19일 오후 2시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타 지역 거주자인 A씨는 지난 17일 제주에 온 후 체류 중인데, 18일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조치됐다.
A씨는 제주의료원 음압 병상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 중이다.
도는 A씨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와 함께 이동 경로를 공개할 방침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