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희망카 교통약자 수험행 12월3일 우선배차

      2020.11.20 07:11   수정 : 2020.11.20 07: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희망카)가 오는 12월3일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에게 특별교통수단 ‘광명희망카‘ 차량을 우선 배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광명시 교통약자 수험생이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하고, 시험 종료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차량을 우선 배차해 이동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예약은 오는 30일까지 상담콜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현재 광명희망카는 휠체어가 탑재 가능한 32대 차량을 365일 24시간 운행해 관내 교통약자의 주요 이동수단이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기업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이 광명희망카를 이용해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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