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백년가게 1호점 탄생…깨볶는부부방앗간

      2020.11.21 07:44   수정 : 2020.11.21 07: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 도일전통시장의 깨볶는부부방앗간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백년가게 사업’ 시흥시 1호점으로 선정돼 20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백운만 경기도중소벤처기업청장, 윤한복 소상공인진흥공단 광명센터장 등이 참석해 시흥시 백년가게 1호점 탄생을 축하했다.

임병택 시장은 현판식에서 “백년가게 1호점 선정을 축하드린다.

오랜 시간 도일전통시장을 지켜준 깨볶는부부방앗간이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도일전통시장에서 26년간 영업을 이어온 깨볶는부부방앗간은 기성 제품과 차별화된 전통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백년가게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성공 모델을 확산하고 추가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백년가게에 선정되면 가게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 홍보, 교육 등이 지원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소진공 지원사업에 신청할 경우 우대를 받게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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