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판교 ‘피아제’부띠끄 오픈

      2020.11.22 17:29   수정 : 2020.11.22 17:29기사원문
현대백화점이 22일 판교점에 146년 전통의 스위스 럭셔리 주얼리·시계 브랜드 '피아제' 부띠끄(사진)를 열었다. '명품 쇼핑 메카'로서의 위상이 한층 더 공고해질 전망이다.

피아제는 수입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매장 수에 제한을 두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경기·인천지역에 피아제 부띠끄가 입점하는 것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처음이며, 피아제의 국내 9번째 매장이다. 피아제 부띠끄 오픈으로 판교점은 서울 강남지역 백화점 수준의 명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현재 판교점에는 '루이비통'과 '구찌'를 비롯해 '생로랑' '까르띠에' '티파니' '예거 르쿨트르' '오메가' 'IWC' 등 21개의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지역 백화점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피아제 부띠끄 입점으로 명품 쇼핑을 위해 판교점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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