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대작 ‘미르4’로 빛나다
2020.11.24 13:46
수정 : 2020.11.24 13:46기사원문
미르4는 지난 9월 사전예약 시작 두달 만에 300만 참가자를 달성했으며, 지난달 29일 진행된 사전 테스트에서는 테스트 시작 당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미르4에 탄탄한 서사를 입히기 위해 전문작가그룹이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등 게임 스토리를 특화했다. 또 정통 MMORPG의 전투, 경제, 정치, 사회 시스템을 갖춰 더욱 더 흥미진진한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거래소 보호 시스템인 ‘금난전권’을 공개해 게임 이용자의 편의를 더했다. 금난전권은 거래소를 통해 발생하는 모든 로그를 학습하여 자신만의 기준을 설정해 부정거래를 감지·판단·처리한다. 또 추가적으로 운영팀이 재차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거래소 시스템 부정 이용을 방지할 방침이다.
앞서 위메이드는 사상 첫 온택트(온라인 소통)로 진행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기간 ‘지스타TV’를 통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특히 쇼케이스 말미에는 신규 광고 ‘모광쌍용’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자유와 공존의 백룡(배우 서예지)과 힘과 질서의 흑룡(배우 이병헌)의 대립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스타 기간 동안 특별 제작된 미르4 KF94 마스크 및 마스크 스트랩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마스크 및 마스크 스트랩 증정식을 통해 부산 벡스코를 중심으로 △창원 LG세이커스 △동서대학교 △부산 KT소닉붐 △동아대학교 등에 전달이 이뤄졌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