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의 제주 항노화산업 발전 전략 모색

      2020.11.25 10:16   수정 : 2020.11.25 10:16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지역 항노화(抗老化)산업 융합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위한 2020 글로벌 항노화 융복합 산업 발전포럼’이 26일 오후 2시 제주시 중앙로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지점 3층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최영현 동의대학교 항노화 연구소장이 ‘글로벌 항노화 산업의 발전동향 및 제주 항노화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선다. 또 류성필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이 ‘제주형 항노화산업의 육성과 정책방향 리뷰’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아울러 정용환 제주테크노파크 종다양성연구소장이 ‘제주 자연원료의 항노화 기능성 R&D 연구’를, 김광명 큐젠 바이오텍 소장이 ‘항노화 기능물질 제품화 사례’를, 김용상 리퓨어 생명과학 대표가 ‘항노화와 데이터 경제’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제주형 항노화산업의 개념과 육성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좌장에는 김형길 전 제주대 경영학과 교수가 맡고, 토론자로 문경운 제주도의회 의원, 김재훈 제주대 교수, 정용환 제주테크노파크 종다양성연구소장, 김두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의료사업처장, 김상훈 한라병원 부원장, 김용상 리퓨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 산업화 가능분야 개발, 친고령·항노화산업 R&D 확대, 융·복합 R&D 촉진 여건 마련, 관련 법·제도 정비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펼쳐진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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