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언택트 강연 '뉴노멀 오픈클래스' 개최
2020.11.25 14:59
수정 : 2020.11.25 14: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은 '코로나 블루'(우울감) 해소 및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비대면 강연 프로그램 '뉴노멀 오픈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1'의 저자인 전미영 서울대 연구위원이 2020년 소비트렌드 회고와 2021년 소비트렌드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뉴노멀 오픈클래스는 임직원 소통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기존 사내 강연 프로그램인 '인사이트포럼'을 개편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편된 뉴노멀 오픈클래스는 웃음·힐링(Laugh), 기회(Opportunity), 위기극복(Victory), 열정(Energy)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습 자율성이 보장됐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어진 만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200명 정원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인사실장(상무)은 "올해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언택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