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재결합 무산, 의견조율 어려워"

      2020.11.25 15:46   수정 : 2020.11.25 16: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수 김연지 측이 그룹 씨야 재결합 무산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연지 소속사는 25일 “씨야 프로젝트 앨범은 세 소속사 간의 의견 조율이 어려워 무산되었다”며 “믿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려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프로젝트 성사를 위해 당사와 김연지는 적극적으로 프로젝트 진행에 모두 참여하였으나, 세 소속사 간 의견 조율이 쉽지 않아 프로젝트 진행 중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씨야는 지난 2월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에 출연해 재결합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프로젝트 앨범 발매 가 논의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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