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느린마을 증류주' 온라인 판매
2020.11.25 16:32
수정 : 2020.11.25 16: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상면주가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하기 좋은 '느린마을 증류주'의 온라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느린마을증류주는 전북 고창에서 재배한 쌀로 빚은 증류식 소주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시판 희석식 소주에 비해 순한 맛과 은은한 향,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상면주가는 오프라인 매장인 '느린마을양조장'에서만 판매하던 느린마을증류주의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 현재 배상면주가의 온라인 주류 판매 플랫폼 '홈술닷컴'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출시를 기념해 느린마을증류주 6병 세트 구성을 1만6900원에 선보이는 행사도 진행된다. 매장 판매가는 1병 5000원이다. 서울 지역의 경우 오후 3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오후 8시까지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오늘홈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특유의 순하고 깔끔한 맛으로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느린마을증류주를 더 많은 분이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안전한 홈파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요즘, 다양한 배상면주가의 제품을 원하는 곳으로 바로 받아 편리하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