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리조트, 반려견과 함께하는 피트니스 클래스
2020.11.26 09:17
수정 : 2020.11.26 09: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반려인 1000만 시대,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도 보호자와 함께 산책하는 반려견을 곳곳에서 눈에 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들에게도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기 쉽다. 소노호텔&리조트는 건강한 겨울 나기를 준비하기 위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독(Dog)특한 피트니스 체험 클래스를 선보인다.
먼저, 소노캄 고양에서 진행하는 독특한 피트니스 원데이 클래스는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겨울철 보호자와 반려견이 ‘Dog피트니스’를 통해 바른 운동 자세와 자세별 운동효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기구를 사용한 밸런스 트레이닝,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쿨다운 독스트레칭으로 진행된다.
클래스의 총 소요시간은 60분이고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가 트레이닝을 경험해본다는 부분에서 서로 교감하며 소통할 수 있다.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독특한 피트니스 원데이 클래스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 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1회씩 진행되며 회당 2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7만원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소노캄 고양에서는 펫캉스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보호자를 위해 독특한 피트니스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펫 피트니스 패키지 상품은 △펫 동반 가능 슈페리얼 객실, △펫 동반 가능 레스토랑 ‘Thinking Dog’의 아메리카노 2잔과 반려견을 위한 치킨세트가 포함되며 △Dog특한 피트니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과 더불어 8만8000원 상당의 보행분석 프로그램을 통한 반려견 보행패턴 체크 상품이 포함한다. 판매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는 반려견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주제로 데일리 클래스를 진행한다. 관절이 약한 노령견을 위한 스트레칭과 마시지, 근력을 키울 수 있는 간단한 근력운동을 배워보는 △노령견의 건강과 운동 프로그램은 꼭 노령견이 아니여도 반려견과 함께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보호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몸이 아닌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인 △카밍 시그널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카밍 시그널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표현을 이해함으로서 강아지의 다양한 감정(긴장, 불편, 위협 등)에 대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간단한 훈련을 배워보는 △홈 트레이닝과 △산책 교육 클래스도 운영한다.
비발디파크 데일리 클래스는 12월 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펫 동반 가능 객실에 투숙한 고객이면 선착순으로 현장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소노호텔&리조트는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참여형 클래스를 진행해왔다.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맞춤형 클래스를 진행하며 보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