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서 대통령 표창 수상
2020.11.26 10:27
수정 : 2020.11.26 10: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단체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생산상대상은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하여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신한카드는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중심경영을 선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카드업을 넘어서는 혁신 주도형 경제 성장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정부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카드 결제연계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부동산 월세 카드납 서비스, 렌탈 중개플랫폼, 외국인 해외 송금서비스까지 단일 기업으로 유일하게 7건의 혁신금융 서비스에 선정됐고, 6건을 상용화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