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핫붕어 미니싸만코' 2종 출시

      2020.11.27 10:18   수정 : 2020.11.27 10: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붕어싸만코 브랜드를 활용한 '핫붕어 미니싸만코' 2종을 출시하며 냉동 디저트 시장에 도전한다고 27일 밝혔다.

'핫붕어 미니싸만코'는 에어프라이어에 뜨겁게 데워먹는 냉동 디저트 붕어빵이다. 팥, 초코 2종으로 출시됐다.

기존 붕어싸만코 제품의 특징인 붕어 모양을 그대로 구현했다. '핫붕어 미니싸만코'는 시중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온라인으로도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빙그레의 스테디셀러인 아이스크림 붕어싸만코도 최근 신제품 '흑임자 붕어싸만코'를 출시했다. 겉면 과자와 믹스에 흑임자를 첨가해 어두운 색을 띄고 있으며, 흑임자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또 프로틴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흑임자 붕어싸만코는 줄리엔강을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아온 붕어싸만코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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