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신임 이사장에 박성근 목사 선출

      2020.11.30 10:22   수정 : 2020.11.30 10: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박성근 목사(60·포항오천교회)가 한일장신대 제18대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은 11월 27일 대학 회의실에서 2020년도 10차 이사회를 열고 현 손신철 이사장(인천제일교회) 후임으로 법인이사인 박 목사를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성근 신임 이사장은 장로회신학대 학부와 신학대학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시카고 맥코믹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군종목사로 20년간 사역했고, 경인여자대학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포항오천교회 담임목사로 봉직중이며, 2018년부터 한일장신대 이사로 활동했다.

이사장 임기는 2022년 7월 29일까지다.


취임식은 총장 취임식과 함께 12월 11일(금) 오전 11시 대학 예배당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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