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 존슨앤존슨 국내최초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임박 소식에↑

      2020.12.01 10:14   수정 : 2020.12.01 10: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존슨앤존슨(J&J)이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을 국내 최초로 진행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인콘 등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인콘은 전일 대비 3.44% 오른 3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존슨앤존슨의 제약부문 자회사 얀센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일부가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얀센은 서울 소재 종합병원과 전국 각 지역 거점 대학병원 등 총 10여개 병원을 대상으로 임상 3상에 대한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콘은 앞서 자회사 자이버사테라퓨틱스를 통해 존슨앤존슨 부회장 출신 전문가를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어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다.


인콘은 지난해 5월 존슨앤존슨 부회장 출신 쥴스 뮤징을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뮤징 회장은 존슨앤존슨그룹의 글로벌 마케팅 부회장으로 재직했으며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사 세르노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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