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일 확진자 155명...4일 연속 100명대
2020.12.01 11:00
수정 : 2020.12.01 14:02기사원문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55명이 증가해 8966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1월 25~26일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가 지난 27일부터 다시 100명대로 줄어든 모습이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의 경우 지난달 30일 기준 2.7%로 지난달 29일(2.7%)와 같았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관련 10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6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4명 △마포구 홈쇼핑 회사 관련 3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1명 △도봉구 청련사 관련 1명 △잠언의료기 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 1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1명 △노원구 체육시설 관련 1명 △구로구 고등학교 관련 1명 △해외유입 관련 2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8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관련 6명 △감염경로 조사중 38명 등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