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코스테크, 여성 y존관리제품 ‘후앤 와이존 세럼’ 특허 등록
2020.12.02 14:17
수정 : 2020.12.02 14:17기사원문
㈜디케이코스테크(대표 김덕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두릅나무과의 황칠나무 추출물에서 개발한 “세포증식 인자, Bandha DEH”를 사용하여 만든 ‘후앤 와이존 세럼’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Bandha DEH를 개발한 바이오 신소재 연구팀인 전광주, 김태은 박사는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Animal Health and Production” 2020년 1월호에 Bandha DEH의 세포증식 인자의 효능에 대한 동물 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전광주 교수는 “실험 결과 ‘Bandha DEH’는 세포활성인자인 PCNA(증식세포 핵 항원)와 세포의 혈관 생성과 유지에 관여하는 VEGF(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의 발현을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증대시키는 반면 세포 자살 단백질 발현에 관여하는 Caspase-3(카스파제-3)의 발현은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세포의 활성도를 높이고 혈관 생성을 원활히 함으로써 세포의 재생과 건강 유지에 크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디케이코스테크는 “특허 등록으로 효과를 입증한 ‘반다 후앤 와이존 세럼’은 자궁세포의 재생과 활성화를 통해 질 내부세포의 탄력성을 높이고 냄새개선, 염증완화, 질건조증 개선, 분비물 개선, 항균 및 항곰팡이 기능으로 여성 청결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재원 부사장은 “여성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여성 질환이 있어도 부인과 방문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걸로 나타났다” 며, “ ‘후앤 와이존 세럼’은 평소에 꾸준히 바르는 여성관리제로, 물로 세정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고 안전한 제품이어서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케이코스테크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이번 ‘후앤 와이존 세럼’ 제품보다 효능과 효과를 향상시켜 기존시장의 화장품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칠나무는 대한민국 고유의 수종으로서 역사적으로 별명이 “나무인삼”이라 불리웠으며, 이는 사포닌등의 성분이 탁월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역사적 기록상에서 진시황의 3대 불로초라 불리었던 황칠나무는 과거 중국 황실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을 정도로 귀한 나무였다고 전해진다. 다산 정약용은 “보물중의 보물”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