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개장 기념 숙박패키지 5종 예약판매

      2020.12.03 01:13   수정 : 2020.12.03 01:13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8일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을 앞두고 5종의 숙박 패키지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2일 첫 선을 뵌 개장 기념 숙박 패키지는 ▷키즈 펀 데이(Kid’s Fun Day) ▷그랜드 클럽(Grand Club) ▷베드 앤 블랙퍼스트(Bed and Breakfast) ▷올 어바웃 로맨스(All About Romance) ▷셀러브레이션 인 스타일(Celebrate in Style)이다.

패밀리 고객을 위한 ‘키즈 펀 데이’ 패키지는 내 아이를 위한 서프라이즈 웰컴 선물과 함께 인기 관광지(스누피가든, 무민랜드 제주, 브릭캠퍼스 중 택1) 입장권(성인 2명·아동 1명)을 제공한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그랜드 키친’ 조식(성인2, 아동1)을 함께 구성 했으며, 49만8000원부터 객실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그랜드 클럽’ 전용 패키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최대 규모의 하얏트 클럽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조식 뷔페, 이브닝 칵테일, 리프레시먼트 식음료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클럽 라운지에서 프라이빗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한다. 1인 입장 기준 39만8000원부터이며, 추가 인원은 1인당 5만원의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베드 앤 블랙퍼스트’ 패키지는 `그랜드 키친` 조식(성인 2명)이 포함되며, 가격은 39만8000원부터다.

연인을 위한 ‘올 어바웃 로맨스’ 패키지, 특별한 모임을 위한 ‘셀러브레이션 인 스타일 패키지’도 준비됐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전 투숙객은 객실 1박과 함께 8층 야외 풀데크, 6층 실내 수영장, 24시간 피트니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제주 드림타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국내 최초 도심형 복합리조트인 제주 드림타워는 전 객실에서 바다와 한라산, 제주시내 등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닥에서 천장까지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다.


세계 일류 셰프들이 준비하는 14개 글로벌 레스토랑과 유럽식 스파, 제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62m 높이의 인피니티 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3·4층에 있는 국내 최초 K-패션 전문 쇼핑몰인 ‘HAN 컬렉션’에서는 남녀 의류와 키즈·가방·슈즈·쥬얼리·선글라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200여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김병주 홍보실장은 “제주드림타워 개장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고객 및 모임에 어울리는 패키지 5종을 준비했다”며 “제주드림타워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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