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박람회, 라이브 커머스 진행 1억원 돌파
2020.12.03 13:52
수정 : 2020.12.03 13:53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이 주최하고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에서 주관하는 ‘2020 제주감귤박람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5일 동안 온라인 가상공간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1억761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우체국쇼핑몰에 개설된 감귤박람회 브랜드관에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 이번 기획판매전에서는 제주감귤농협의 ‘귤림원’ 감귤 3kg 1629상자·5kg 2286상자와 ‘친환경’ 감귤 5kg 232kg, 한라봉감귤주스·한라봉빵·과즐·진피·귤잼·핸드크림 등의 감귤가공제품이 판매됐다.
한편 라이브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송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