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제2회 상전유통학술상에 임영균 교수 등 5명 선정
2020.12.03 15:02
수정 : 2020.12.03 15:02기사원문
올해 수상자는 대상의 임영균 교수를 비롯해 △최우수상(학술부문) 한양대학교 한상린 교수, △최우수상(학술부문) 숭실대학교 박주영 교수, △최우수상(정책부문) 동덕여자대학교 김익성 교수, △신진학술상 대만선얏센대학교 김지연이다.
대상 수상자인 임영균 교수는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석사, 미국 네브래스카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취득 후 광운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단법인 한국유통학회는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경영철학과 유통산업에 끼친 업적을 기리고, 유통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뛰어난 유통학 연구자를 발굴 양성하고 격려한다는 취지에서 故 신격호 회장의 호인 상전(象殿)을 받아 상전유통학술상을 제정했으며, 올해 2회를 맞이했다. 상전유통학술상은 롯데그룹의 지원을 받아 총 상금 8500만원을 유통 분야에 혁혁한 공헌을 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각 1500만원, 신진학술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